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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름이랑 디지털을 같이 병행하지만 필름먼저 시작해서 그런가 디지털도 연사촬영은 안하게되는것 같아요ㅋㅋㅋ

안녕하세요 plustek 35mm 필름 홀더를 엡손 v600에 사용가능한가요 ??

전 초보라 디지털로 사진에 익숙해지고 필름을 시작해보려구요.

오우 제목보자마자 0.1초만에 눌렀습니다.

내 경험치와 목적과 취향에 따라 다 다를 것 같아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몸에 가지고 있고 그냥 어줍잖은 취미생활인 입장에서, 필름과 디지털 중 굳이 하나만 선택해서 죽을 때까지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 필름입니다. 형편없는 스펙의 구닥다리 카메라와 필름 선택, 물리적인 로딩과 와인딩,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출사, 필름감기, 현상소, 기다림, 결과를 열어보고 뜯어보는 일까지, 그 과정 하나하나에서 내 몸이 경험하는 즐거움과 행복감 때문에요. 이걸 결과의 질과 편의만 놓고 생각했다면 뭐,, 종종 엔간한 필름이나 올드렌즈보다 더 그럴싸한 결과를 내는 핸드폰 매뉴얼 모드로 사진찍으면서 다녔겠지요.

필름은 일반인이 접근하기엔 너무 어려운 영역인거 같습니다. 출시되는 필름 카메라도 거의 없거니와 제품선택 필름수급 인화 등. 말그대로 매니아의 영역인듯요

필름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디지털의 세계에 훨씬 큰 가능성의 바다가 열려있다는 생각입니다. 필름으로 가능한 건 거진 디지털로 다 가능하지만, 디지털만이 가능한 건 필름으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저도 비슷한 주제로 에피소드 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요ㅎㅎㅎ 재밌게 그리고 공감x100하고 갑니다👍👍👍

대작쿄

누구(?)때문에 Pentax67..을 뒤져보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1입니다..! ㅜㅜㅋㅋ 마음에 드는 매물 찾기 힘드네요 ㅠ

프로 작가들은 어떤 걸로든 다 잘 찍겠지만 입문자인 제 기준에선 필름사진이 미장센적인 부분이 훨씬 예뻤던 것 같아요. 뷰파인더를 보고 찍어서 그런가? 필름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연사가 안되서 그런가? 뭔가 더 신경 쓴 느낌 그리고 피사체에 빠져드는 느낌... 진짜 모르겠는데 아무튼 필름 너무 소즁합니다.

찍는순간의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맛때문에 저는 필름카메라 ux에 빠져서 디카는 보지않게되었네요

돈 많으면 필름 했지 가챠가 재밌는거시야

보면 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나는 영상과 사진이에요! 눈을 감으면 잔상이 보이는 사진이라니..대단하세요!!📸👍

사작쿄님 사진이면 무엇으로 찍든 예술입니다 😂

디지털은 진짜 마음에 드는 사진 아니면 아무리 보정해도 내 작품 같다는 생각이 잘 안 드는데, 필름은 아무리 초점이 나가거나 흔들렸어도 한 장 한 장 너무 소중하고 내 작품이라는 느낌이 듦. 필름값이 주는 부담감 때문에 그런가 😅

RX1R2도 프로젝트에 사용해주세요!!

쿄님 M6 리뷰를 보고 라이카 M6입문했는데 이영상보고 핫셀도 입문하게 되었네요ㅋㅋ 진짜 이영상 보고 어케 참아요..

필름이 아직도 싸고 구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았다면, 지금처럼 인기가 있진않았을 수도 있겠죠.

사진이란 매체를 통해서 부가가치를 더한다는 행위로 생각하면 필름이 더 가치있다고 느껴지네요

상업은 디지털 예술은 필름

대학동아리부터 시작한 사진, 30년이 다 되가네요. 조보현상기에 암실, 확대기, 이마콘 스캐너까지 다 꾸려봤지만 어느 순간 너무너무 귀찮아지더라는… 다 정리하고 지금은 그냥 gr3로 jpg파일로 찍고 다닙니다. ㅋ

고를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ㅎ😂 디지털은 1대 남겨두었고, 필름은 흑백용 하나, 컬러용 하나 남겨두었는데 말씀하신대로 두 장비의 매력이 너무나 달라서... 필름은 디지털의 편리성을 못 따라가고 디지털은 필름의 느낌을 못 따라가니 어쩔 수 없이 둘 다 해야 합니다 ㅎㅎㅎ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이 좋냐, 젓가락이 좋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맛있는 밥상은 어떤 도구로 먹든 다 맛있잖아요. 좋은 시선과 찰나의 순간은 어떤 카메라로 찍든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동 필름 카메라의 와인딩 손맛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 :) ㅎㅎ

1:20 그것은 일반 카메라라 하기엔 너무도 컸다. 엄청나게 크고 두껍고 무거우며, 그리고 든든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중형 카메라였다.

그러니 둘다 있어야 된다는... 🙂 잘 안써도 필카 하나 함께두면 보기에 좋습니다ㅎ 그런데 이거 1분 넘는 세로 영상 어떻게 올리신걸까요? 😅

필름 시대를 겪지 못하고 디지털이 익숙한 제게 필름은 감히 디지털로는 낼 수 없는 특유의 질감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필름으로 사진을 배운 사람으로 매력적이지만 디지털이 편리함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가끔 바이닐에 바늘을 올리는 느낌같아요 ㅎ

난 둘다

사작쿄님 유튭보고 라이카 m4 구매해서 필름을 진짜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 만져보게 됐습니다. 사진작가가 아닌 취미 생활로서는, 그리고 이미 스마트폰이라는 어마어마한 카메라가 있는 상태에서, 저는 필름에 더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재미로 찍는 거고 필름의 손맛(?)부터 직접 하는 현상 및 스캔 과정까지 뭔가 더 "취미" 생활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신중히 노출을 재고, 구도를 만들고, 초점을 맞추는 그 재미가 너무 재밌더라고요. 디지털도 쓰기는 하는데, 소니 a7 쓰다가 필름 느낌이 더 좋아 디지털조차도 후지로 넘어왔네요 ㅎㅎ

필름이 예쁘게 나와서 좋은데 저는 편리한 디지털이 좋읍니다.

개멋짐 ㅋ

저도 필름은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작가님 때문에 필름 알아보고 있는 1인..

필름시대를 살아본 그리고 필름사진을 배워본 경험이 있는 저같은 아저씨에겐 디지털입니다. 얼마나 필름사진이 힘든지 아니까요. 하지만 필름시대를 겪어 보지 못한 젊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는.

🔥필름 vs 디지털🔥사진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디지털이 메인이고 필름은 진짜 깔짝 깔짝 하고있는데 사작쿄님 영상 볼때마다 필름 마렵습니다..

우와.. 발전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정말 멋지십니다!! 뭔가 합성을 하신것 같은..2중노출같은건가요?

열정과 인내 속에 탄생한 역작들을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분위기와 음악 때문인지, 평온 그 자체! 평온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모네의 작품같은 한장 한장 . . . .너무 아름답게 잘 보았습니다. 10년의 계획 응원합니다 🙏

제게 정말 많은 영감을 주십니다…사진도 영상도…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영상 영어폰트가 무엇일까요…제가 이번에 만드는 영상에 사용해 보고 싶네요!:-) 어렵지 않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음악 들으니 반갑네요ㅋㅋ 혹시 bronfer도 좋아하시나요?

예술이다 그냥

아 너무 좋다 ㅠㅠ 사진에 영혼이 담긴거 같다고 해야 할까

영상의 모든 프레임이 그림이네요

13:37 No way

사진도 영상도 참말로 눈물이 나는군요

오 이제는 사작쿄님이 아닌 영감(영상 감독)쿄님의 영상이라는 느낌이네요~!! 사진을 소재로 한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분위기의 작품입니다.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볼 때마다 한 편의 영화같아서 힐링이 되네요. 퇴근 후 맥주 한 캔과 사작쿄님의 영상을 보는데 많은 힘을 얻어갑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라면 먹으면서 보기엔 미안해지는 사진들..ㄷㄷ 감사합니다